「앙스타!!」의 무대화 시리즈 "극단 『드라마티카』 캐스팅 인터뷰. 신작공개는, 「팬텀」을 쫓는 남자들을 그리는 완전 오리지날 스토리

2023. 9. 16. 23:23기사

2022/06/23 17:00

원문 : https://www.4gamer.net/games/440/G044054/20220609056/

 

Happy Elements가 전개한 인기 게임 어플리케이션 「앙상블 스타즈!!」의 무대 「극단 『드라마티카』 시리즈」의 제 2탄 공연 「극단 『드라마티카』 ACT2 / Phantom and Invisible Resonance」가, 2022년 6월 24일부터 상연된다. 

 

 

 「극단 『드라마티카』 는, 「앙스타!!」에 등장하는 캐릭터, 히비키 와타루가 주최한 연극 서클로. 평소에는 노래나 춤으로 팬을 즐겁게 하는 아이돌들이 하는 무대…… 라는 설정으로, "극중극" 형식의 무대로 되어 있다. 제 1탄인 ACT1에서는 「서유기」를 테마로 하여 공연을 했었으나, ACT2는 완전히 오리지날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번 4Gamer에서는, ACT2 출연자 야마모토 잇케이씨(카사마이 아유무/히다카 호쿠토 역), 야스이 카즈마씨 (쿄고쿠 텟타/히비키 와타루 역),  마츠다 가쿠씨(기 페르디난트/란 나기사 역), 야마자키 타이키씨(와비루 데니스 켄지/이츠키 슈 역)에게 이야기를 들을 기회를 얻었다. 공연에 대한 의욕 등, 연습장에서의 웃긴 에피스드 등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전달합니다. 

 



ACT2는 오리지날 스토리. 

기존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란 

 

4Gamer :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은 ACT1에서부터 계속 출연하게 되었습니다만, ACT2의 출연이 결정되었을때 어떤 기분이었습니까. 

 

야스이 카즈마씨 (쿄고쿠 텟타/히비키 와타루 역. 이하, 야스이씨) : 

「극단 『드라마티카』 는, 아이돌들이 무대에 도전하는 "역할이 역할을 연기한다"는 새로운 시도의 무대입니다. ACT1는 「서유기」가 테마로 판타지한 분위기였습니다만, 이번 ACT2는 꽤 현실에 가까운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 극단은 어떤 것이라도 테마로 가능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능성이 무한대라고, 앞으로의 일까지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마츠다 가쿠씨(기 페르디난트/란 나기사 역. 이하, 마츠다씨) : 

저는 ACT1부터 「앙스타!!」관련 무대에 관여하게 되어, ACT2에서도 출연할 수 있게 되어 순수히 기뻤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것은 ACT1 공연 중이었기 때문에, 우선 ACT1에 확실히 집중하고, 그러고나서 연결해 가고 싶다고 새롭게 생각했습니다. 

 





야마자키 타이키씨(와비루 데니스 켄지/이츠키 슈 역. 이하, 야마자키씨) : 

ACT1에 출연한 입장으로서는 (ACT1이) 성공했다고 받아드려도 되는구나 하고 안심했습니다. 처음이 「서유기」였기 때문에 다음은 어떻게 될까 생각했습니다만, 이미지가 꽤나 바뀌어서 놀랐습니다. ACT2는 현실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만, 아이돌들의 일상과는 동떨어진 분위기로, 그들의 어른스러운, 멋진 부분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야마모토 잇케이씨(카사마이 아유무/히다카 호쿠토 역, 이하 야마모토씨) : 

전작에 ACT1이라고 이름이 붙어있던 시점에서, ACT2, ACT3…… 으로 전개해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 다음에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때는, 역시 솔직히 기뻤습니다. 손님들께서 ACT1을 즐기시고, 다음을 기대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앙스테」와는 또 다른 무대화 작품으로, 매우 가능성이 가득한 작품이라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4Gamer : 

감사합니다. 지금 말씀하신대로, ACT2는 전작과는 꽤 분위기가 다른 스토리인 것 같네요. 대본을 보니 어떠셨나요? 

 

야마모토씨 : 

「서유기」는 많은 분에게 알려져 있는 스토리입니다. 오공과 삼장 등의 캐릭터도 그렇죠. 그러니 이야기를 따라도, 원 캐릭터로부터 다소 차이가 있어도, 여러분은 받아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과 같은 완전 오리지날 스토리가 되면, 캐릭터 만들기에는 무한한 폭이 생깁니다. 이야기에 맞는 연기를 하면서, 거기에 더해 「앙스타!!」의 캐릭터로서의 연기의 답을 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조금은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4Gamer : 

현시점(2022년 6월 3일)에는, 자세한 줄거리나 캐릭터 설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어떤 부위기의 작품인가요. 

 

야마자키씨 : 

음, 적지에 잠입미션이 있다던가…….

 

마츠다씨 : 

에이전트와 형사, 마피아가 등장하지만, 노래도 있네요. 

 

야스이씨 : 

액션도 있고, 분위기로는 우정물이 될지도? 다양한 인간관계가 그려집니다.

 

4Gamer : 

그렇군요.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야마모토씨 : 

모두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4명 중에서 캐릭터과의 차가 제일 큰 것은 카즈마(야스이씨)라고 생각합니다. 전작 삼장은 「판타스틱!」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히비기 와타루가 연기하고 있다"라는 것이 알기 쉬웠으니까요.

 

야스이씨 : 

「판타스틱!」 말했었지(웃음). 그렇지만 이번에는 정말 달랐어요. 어디에서 와타루다워야할까? 라는 것이 내 안의 과제이기도 했고, 고민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야마자키씨 : 

저도 이번에는 어려웠어요. 전작에서는 제가 연기하는 팔계의 대사가 「~인 것이야」라는 슈다운 어미로 되어 있는 곳도 있었기 때문에, 「아아, 슈다움을 드러내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해 연기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그때는 그때였고, 연출 쪽에서 「(슈의) 성분이 너무 많아」라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웃음)

 

야마모토씨 : 

그랬었죠. 

 

야마자키씨 : 

이번에는 그런 요소가 아예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라? 여기서는 슈에게 맡겨도 되는거야? 맡기지 않는 편이 좋은거야?」라는 것을, 앞으로의 연습을 통해 피부로 느껴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연기하는 와비루와 슈가 어떤 느낌으로 섞일지……. 왠지 모르게, 감정이 고조 되었을 때에 슈다워질 것 같네요(웃음). 기대됩니다. 

 

마츠다씨 : 

제가 연기하는 기는 정보상이기에, 어떤 정보를 어느 세력에게 줄 것인가……. 라는 중립적인 입장입니다. 연기하고 있으면 즐겁습니다만, 연습에서는 어째서인지 항상 「말이 너무 많다」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웃음).

 

일동 : (웃음).

 

야스이씨 :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연습중에 갓쿤(마츠다씨)이 매번 여러가지 일에 챌린지합니다. 저는 그게 너무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4Gamer : 

그렇군요. 예를 들어 어떤 일일까요? 

 

야스이씨 : 

연습에서 어느 장면을 몇 번이나 반복하고 있으면, 매번 갓쿤이 다른 어프로치를 하거든요. 그 자리에서 생각나는 일을 바로 하고 있어, 그것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나기사도 마이페이스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갓쿤도 자신의 페이스에서 지금, 「이거다」라고 생각했다고.

 

야마모토씨 :

응. 하지만 그 멋짐이, 연출가로부터 「의표를 찌르는 건 금지!」라는 말을 듣게 했어요(웃음). 가쿠는 생각난대로 연극을 하고 싶은데, 그것을 금지하면…….

 

마츠다씨 : 

맞아맞아(웃음).

 

4Gamer : 

ACT1 연습에서도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야스이씨 :

그럼요! 

 

마츠다씨 : 

기본적으로, 「떠들지 마」라고 말합니다. 말하고 있지 않는데도(웃음). 

 

야마자키씨 :

하지만, 저희는 그것에 도움을 받고 있거든요. 큰 것을 작게 하는 것은 쉽지만, 작은 것을 크게 하는 것은 사실 어려워요. 예를들어 기뻐하는 씬이 있다고 하여, 속으로는 기뻐하고 있어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은 10단계 중 1정도의 느낌을 요구받았을 때, 갑자기 1을 목표로 하면 알기 어렵거든요. 

 

갓쿤은 ACT1 연습 때, 「여기서는 기뻐하고 싶다!」라는 것을 알기 쉽게 제시해줬습니다. 저는 「후훗」정도로 하려고 생각했습니다만, 갓쿤은 마음껏 만세를 하면 「해냈다-!」라고(웃음). 

 

야마모토씨 :

실은 꽤 시리어스한 장면이었지요(웃음). 여운을 느끼게 하는.

 

야마자키씨 :

수험에 합격했나? 라고 말할정도로 기쁜것 같아, 그것이 굉장히 재밌어서…….(웃음). 하지만 연습은 실패하기 위해 있는 것이고, 그것으로 모두가 이해가 되면 오케이에요. 단지, 갓쿤의 경우는 그것이 「의표를 찌른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만(웃음). 하지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꼭 부탁드립니다. 

 

마츠다씨 :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웃음). 

 

4Gamer : 

연습장의 분위기가 눈에 보이는 것 같네요. 그리고, 야마모토씨가 연기하는 역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야마모토씨 :

이번에는, 제가……. 히다카 호쿠도가 연기하는 역은, 카즈마가 연기하는 와타루 역, 쿄고쿠를 따르는 부하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앙스타!!」의 본편이나 「앙스테」에서는, 히다카는 좀처럼 와타루에게 후배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꽤 뻔뻔스럽고, 선배에게 경어를 쓰지 않거나(웃음). 그래서, 무대만의 솔직한 선후배를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연습장 폭소 에피소드. 

생일 러쉬로 일어난 사건(?)이란……

 

4Gamer : 

지금, 연습이 시작한지 얼마나 지났을까요? 

 

마츠다씨 : 

일주일정도군요. 그래서, 연습은 7번 정도 하게 되었습니다. 

 

4Gamer : 

그렇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부재중입니다만, ACT2부터 참여하는 키타무라 료씨(아사히나 루시카/나루카미 아라시 역)와, 하시모토 쇼헤이씨(시즈쿠 토우마/츠키나가 레오 역)에 대해 들려 주세요.

 



야마모토씨 :

저는 키타무(키타무라씨)와 몇편인가 함께 출연했기 때문에, 굉장히 잘 알고 있는 관계입니다. 하지만, 쇼헤이와 함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한 것은 「앙스테」 라이브(「앙스테 페스티벌」) 정도라서, 연습장에서의 모습이나 개인적으로 그를 그다지 알지 못했습니다. 

 

역할로는 「웃츄~☆」만 말하지만(웃음), 근본은 어떤 느낌일까 하고. 실제로 함께 연습을 해보니, 그저 장난만 치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연기를 생각하고 있는 매우 멋진 사람이구나 하는 인상이었습니다.

 

야마자키씨 :

저는 반대로, 키타무씨와 함께 출연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아직 얕은 관계이지만, 키타무씨도 연습이나 역할, 연기에 대해 굉장히 진지하게 마주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쇼헤이군과는 그가 이 일을 시작한지 2년 정도 되었을때 함께 출연했습니다만, 그 무렵과 비교하면 상당히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인품 자체는 변하지 않았습니다만, 원래 꽤 있었던 "보케"의 정밀도가 올라갔습니다(웃음).

 

야마모토씨 :

거기가!? (웃음)

 

야마자키씨 :

하지만 성실한 부분은 보다 성실해지고 있고, 연습에서도 신경 쓰이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인다고 할까, 잡아 당겨주는 듯한 인상도 있네요. 

 

야스이씨 :

저는 커뮤니케이션 장애가 있어서, 2명과 「앙스테」에서 공연은 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 생각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두 사람 그릇의 넓이를 느꼈네요. 상냥할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받아주는 느낌이랄까. 자신의 페이스도 지키면서, 모두 신경 써주는 것 같은. 

 

야마모토씨 :

두 사람 다 "마일드"한 느낌이지. 게다가, 분위기가 비슷해. 

 

야스이씨 :

맞아, 엄청 닮았어요. 함께 있어도 편해. 

 

야마자키씨 :

둘 다 굉장히 좋은 거리감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했어요. 서로의 관계성에 따라 조직의 분위기도 달라지잖아아요. 하지만, 2명은 연습장에서의 행동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4Gamer : 

이번, 키타무라씨와 하시모토씨가 가세하여 ACT2의 분위기가 달라졌나요? 

 

야마모토씨 :

어떻게 될까 생각했는데, 둘 다 의외로 이 조직에 잘 들어와 주었습니다. 

 

마츠다씨 :  

좋았죠. 안심했습니다. 

 

4Gamer : 

마츠다씨는 두명에 대해 어떻습니까? 

 

마츠다씨 : 

……매우 좋아합니다. 

 

야마자키씨 : 

그렇죠(웃음). 모두 똑같아요! 

 

4Gamer : 

그런군요(웃음). 연습이 시작된 지 1주일정도 되었다고 하셨는데, 뭔가 인상적인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야마자키씨 :

최근에는 연습장 환기가 필요해서 자는 하는데, 벌레가 들어온 일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큰 벌레가 들어왔는데, 잇케이군이 힘내주었습니다. 

 

야마모토씨 :

모두가 신경쓰여 집중을 못하고 있어, 제가 퇴치했습니다(웃음). 

 

마츠다씨 : 

이겼다! 죽어라!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DIO의 성대모사로) 

 

일동 :

(웃음). 아니 그거 전달이 안되니까! 

 

마츠다씨 : 

그리고 연습이 시작되자마자, 생일 러쉬처럼 되었네요. 그 중에서 잇케이군의 생일(6월 1일)이 있었는데, 탈의실에 차입(差し入れ/일을 하고 있는 사람을 위로하기 위해 보내는 음식물)을 두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려고 했더니 마찬가지로 "서프라이즈 잇케이"로 선물을 두고 있던 사람이 있어서, 저도 거기에 올라탔습니다. 하지만, 잇케이군이 전혀 눈치채지 못해서(웃음). 

 

반응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평범하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돌아 가서, 나중에 보러 갔더니 선물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것이 다음날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야마모토씨 :

아니, 나, 연습복으로 오니까 항상 갈아입지 않고 그대로 돌아가버려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야스이씨 : 

그러고보니, 앙상블분들도(アンサンブルさんにも) 「슬슬 탈의실에 가주세요!」라고 말했었지(웃음). 

 

야마자키씨 :

게다가, 탈의실에서 원격 취재가 있어, 모두 잠시 거기에 있었는데도 눈치채지 못했어요(웃음). 잇케이군용의 바구니가, 제대로 시야에 드러왔을텐데…….

 

야마모토씨 :

아니, 그건…… 랄까, 이미 내 이야기만 하고 있잖아(もう僕の話しかしてないじゃん)(웃음). 

 

야마자키씨 :

사실 저도, 주먹밥을 놔두었거든요. 모두 「잇케이씨 해피버스데이」라고 말할테니까, 약간의 보케로 「해피씨 잇케이버스데이」라고 쓴 메모를 붙여서……. 그런데 혼신의 보케를 눈치채지 못하고…… 그대로 두면 상할까봐, 가지고 돌어와 혼자 「해피- 잇케생일-」 주먹밥을 먹었습니다(웃음). 정말로 부끄러웠다! 

 

야마모토씨 :

맛있었어? 

 

야마자키씨 :

그럭저럭! (웃음) 

 



4Gamer : 

즐거운 에피소드 감사합니다. 또 있나요? 

 

야스이씨 : 

이번에도 액션이 있는데, 맨손으로 싸우는 장면이 있어요. 그래서 갓쿤이 보고있던 「엽문」이라는 영화를 함께 봤더니, 정말 좋아서…….

 

4Gamer : 

견자단(중화인민공화국 홍콩 특별행정구의 영화배우, 무술가, 영화감독, 영화 무술감독.)이네요. 

 

야스이씨 : 

우와, 그렇습니다! (단숨에 텐션이 오르는 야스이씨) 재미있었던 것이, 적이 전투 불능이 되었는데도 옆분이 계속 공격하거든요, (양손 주먹을 빠르게 내두르면서) 이렇게 적을 마구 때리면서. 거기에 저는 마음이 맞아서, 뭐랄까 엄청 속이 후련해서요(웃음).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고 할까…….

 

야마모토씨 :

그거 연습장에서의 에피소드가 아니라 「카즈마에게 새로이 좋아하는 것이 생겼다」라는 이야기잖아!? 연습에서는 살린거야? 

 

야스이씨 : 

아니, 아직. 

 

야마자키씨 :

정리하자면, 「갓쿤이 『엽문』을 가르쳐 주었다」 에피소드네(웃음). 

 

※ 영화 「엽문」은, 브루스 리의 스승으로 알려진 엽문의 반생을 그린 작품. 견자단 주연의 시리즈 외에, 스핀오프나 TV 드라마 등이 있다. 

 

4Gamer : 

키타무라씨나 하시모토씨의 에피소드도 있습니까? 

 

야마자키씨 :

쇼헤이군은, 보케일 때와 성실해질 때의 전환을 잘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전환이 늦습니다. 차근차근 돌아온다고나 할까. 

 

마츠다씨 :

클래식 자동차네(웃음). 

 

야마자키씨 :

「어라, 지금 보케인걸까나? 진심인걸까?」라고,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야스이씨 : 

진지하게 대본을 이야기 하고 있을 때, 쇼헤이군이 갑자기 「와-이!」하는 느낌이라면, 기본적으로 분위기가 좋은 다이키군인데, 조금 늦게 놀래는 것이 재밌습니다(웃음). 

 

야마모토씨 :

이건 ACT1 때의 이야기입니다만, 모두 장난치는 분위기에서 진지한 느낌으로 돌아왔을때, 갑자기 다이키가 큰 소리를 냈습니다. 완전히 조용해진 타이밍이었기 때문에, 높은 천장에 그 목소리가 울려퍼지고……(웃음). 

 

마츠다씨 :

성량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웃음). 

 

야마모토씨 :

그리고, 쇼헤이가 무기인 버터플라이 나이프 기술을, 굉장히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굉장히 멋있었습니다만, 「그거, 손 아프지 않아?」라고 물었더니 「아픕니다……」 라고말해서 귀엽다고 생각했습니다. 

 

야스이씨 : 

게다가 굉장히 열심히 연습하고 있었는데, 「역시 이건 없는 것으로」라고 말했을때의 쇼헤이군의 얼굴이 너무 슬퍼보였습니다(웃음). 

 

4Gamer : 

지난번에는 긴 무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꽤 바뀐 느낌인가요? 

 

마츠다씨 :

그렇죠. 저는 여러 종류를 사용합니다. 

 

야마자키씨 :

아직은 말할 수 없지만, 제 무기에도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야스이씨 : 

완전 멋있지, 그거. 

 

4Gamer :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공연을 기대하고 있는 팬에게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야스이씨 : 

이번 작품 「극단 『드라마티카』 ACT2 / Phantom and Invisible Resonance」는, 「서유기」를 테마로 한 전작과 다른 완전 오리지날 스토리가 됩니다. 줄거리를 통해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번 작품만의 어려움이나 재미를 모두 함께 생각해 가는 것이, 앞으로의 연습으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보러 와 주시는 분들에게 「극단 『드라마티카』」의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마츠다씨 :

우선은 ACT2를 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제대로 책임을 가지고 해내고 싶다는 기분입니다. 봐주러 오시는 고객님에게는, 이번 작품이 어떤 이야기인가…… 라는 수수께끼가 해명되어 가는 재미 같은 것을 즈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힌트나 정보를 모두에게 보여드리고, 정성스럽게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야마자키씨 :

지금은 아직 수수께끼에 쌓여 있는 스토리지만, 보고 가는 중에 수수께끼가 풀린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추상적으로 해버리면 전해지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하는 부분은 구체적이게, 앞으로의 연습으로 명확하게 하고 싶네요.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힘으로 작품을 만들어, 고객이 가지고 돌아가, 돌아가서도 생각이 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마모토씨 :

 「극단 『드라마티카』는 그 자체가 도전이며, 처음에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으로부터 좋은 반향이 있어 ACT2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부터 또 ACT3, 4, 로 계속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가 하는 도전을 여러분에게 드릴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제 자신은 물론, 「앙스타!!」의 캐릭터로서의 생각도 확실히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4Gamer : 

오늘 감사했습니다!